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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 C 합성 능력의 상실이 인간 진화에 어떻게 영향을 미쳤을까요? 그리고 왜 인간은 왜 합성 능력을 상실하였는지와 변화하는 영양 환경에 적응하지 못하고 퇴화한다는 증거를 살펴보겠습니다.
차례
잃어버린 비타민C 합성능력
핵심 요약 :
- 인간은 음식을 통해 얻는 비타민 C 때문에 스스로 합성하는 능력을 잃어버렸습니다.
- 하지만 오염되는 환경으로 인간은 점차 퇴화하고 있습니다.
인류는 수백만 년에 걸친 진화 과정을 거쳤습니다. 이 결과로 인간은 자연스럽게 ‘만물의 영장’이라 불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진보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중요한 능력을 잃어버렸습니다.
인간은 비타민C를 자체적으로 생산하지 못하는 소수의 생물 중 하나입니다. 반면 대부분의 동물은 하루에 300mg에서 1,600mg 사이의 비타민 C를 자체 생산할 수 있습니다.
라이너스 폴링 박사의 연구에 따르면, 인간역시 비타민 C를 합성할 수 있었지만, 과일과 같은 비타민C가 풍부한 식단을 통해 필요한 비타민을 얻게 되면서 점차 이 능력을 상실했다고 합니다.
아마도 변화되는 식단과 환경에 따라 이러한 경향을 계속될 것 입니다.
비타민C는 일부 동물의 경우 채내에서 스스로 합성하지만 사람은 그렇지 못하기 때문에 음식을 통해 섭취하여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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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변화에 따라 우리 인간은 영양제를 통해 비타민을 섭취해야 우리의 신체를 지킬 수 있습니다. 그러면 식품과 식단이 아니라 왜 영양제를 통해 얻어야 할까요?
그 이유는 환경 파괴와 변화된 환경에 우리 몸이 따라가지 못하고 퇴화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우리의 신체 환경에 맞게 만들어진 영양제를 통해서만 우리 신체가 필요한 요소를 얻을 수 있는 현실에 처해 있습니다.
다음에는 왜 우리의 신체가 변화되는 환경을 따라갈 수 없는지 그 이유를 자세히 알아보게습니다.
우리의 몸은 과연 진화중인가?
핵심 요약 :
- 우리의 몸은 가공식품과 자극제로 인하여 점차 퇴화되고 있습니다.
음식과 생활환경이 우리 몸의 진화 혹은 퇴화에 어떤 식으로든 영향을 미친다는 점에서 지금 우리의 삶을 되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과연 현재 우리의 삶은 진화하고 있을까요?
답은 ‘아니오’입니다. 우리는 지금 수백만 년의 진화를 거꾸로 가고 있습니다. 우리의 생활은 몸의 자연스러운 신호를 무시하고 있습니다.
아침에는 알람 소리에 놀라 깨어나고, 일어나자마자 뇌와 몸이 완전히 깨기도 전에 커피를 마시거나 담배를 태우고 잼을 바른 빵에 오렌지 주스를 마십니다.
자연적인 몸의 신호 대신 알람시계, 카페인, 니코틴 같은 자극제를 받아들이면서 신체는 아드레날린 과부하 상태에 놓입니다. 화학적으로 보면 치솟아 오르는 혈당을 다시 안정화시키는 인슐린과 글루카곤 같은 호르몬이 뒤범벅된 상태입니다.
여기에 불규칙한 식생활과 다량의 인스턴트 음식 섭취가 더해지면 몸은 집중력 부족, 불면, 심한 감정의 기복, 활력 저하, 음식에 대한 갈망, 체중 증가, 스트레스 등에 시달리고, 결국 생명을 위협하는 질병을 얻는 불가피한 길을 가게 됩니다.
다음부터 우리가 변화하는 영양 환경에서 적응하지 못하고 퇴화하고 있다는 증거를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
글루텐이 익숙하지 않은 인간
핵심 요약 :
- 글루텐 민감성은 우리의 신체가 변화하는 환경에 적응하지 못하고 있다는 첫번째 증거입니다.
이 시대에 벌어지는 인간의 영양 관련 퇴화의 징후들 중 대표적인 것이 ‘글루텐 민감성’입니다. 우리는 탄수화물을 주로 곡류인 쌀과 밀에서 얻고 있는데, 이 중 특히 밀에는 글루텐이라는 단백질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천 명 중 한 명 꼴로 글루텐에 민감해 생기는 셀리악병(Celiac Disease)을 갖고 있으며, 글루텐에 과민반응을 보이는 글루텐 민감성 환자들도 전체 인구의 3~10%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셀리악병
정의 : 소장에서 일어난 알러지 질환으로써 장내에 영양분이 흡수되는 것을 저해하는 글루텐에 의해 감작되어 일어난다. 대부분은 유전되며 전염성 질환이나 암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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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가루 음식이 소화가 잘 안 되고 몸에 안 맞는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글루텐 민감성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민감성 증상으로는 상기도감염 같은 잦은 감기 증세, 흡수장애로 생기는 피로, 빈혈, 골다공증, 체중 감소, 설사, 변비, 염증성 장질환(크론병), 과민증상으로 생겨나는 우울증, 만성 피로 증후군, 주의력 결핍장애 등이 있습니다.
글루템 민감성이 생긴 이유를 알려면 우리 조상의 식생활에서 유추할 수 있습니다. 먼 옛날 우리의 조상들은 글루텐이 함유된 곡류를 먹지 않았습니다. 곡류를 경작하기 시작한 것은 만 년이 채 되지 않았고, 경작할 당시엔 일부 지역에서만 재배되었습니다.
즉, 글루텐에 인간이 적응할 만큼 충분한 세월이 흐르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오늘날 재배되는 밀에서 글루텐이 차지하는 비율은 전체 단백질의 78%에 달합니다. 이 글루텐이 몸속에 들어가면 장을 자극하고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킵니다.
효모는 당분과 반응할 때 가스를 만들어내고, 글루텐이 많을수록 더 쉽게 팽창합니다. 글루텐이 많을수록 빵은 더 가벼워지지만 우리의 장은 더 힘들어지는 것입니다.
이것이 우리 인간이 변화하는 영양 환경에 적응하지 못하는 첫번째 증거입니다.
부드러운 음식이 낯선 인류
핵심 요약 :
- 부드러운 음식은 우리의 신체를 오히려 퇴화 시킵니다.
부드러운 음식으로 퇴화된 턱 우리 조상들은 40만 년 전에 불을 발견했지만 그 당시에도 음식은 날것으로 먹었습니다.
날 음식은 영양뿐만 아니라, 소화기능의 향상을 위해서도 좋습니다. 음식은 조리 과정에서 분자들이 변화되고 중요한 영양소와 소화효소들이 파괴됩니다.
날 음식은 익힌 음식보다 더 많이 씹어야 하기 때문에 입 안에서뿐만 아니라, 소화기관에서 소화효소를 생산하도록 촉진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에 반해 현대인들이 즐겨 먹는 패스트푸드는 질감이 부드러워 결과적으로 턱 기능의 퇴화를 가속시킵니다.
다이어트의 필수화
핵심 요약 :
- 빈약한 음식을 섭취하는 인류는 비대해지고 있습니다.
우리의 옛 조상은 건강한 환경에서 과일과 채소를 풍부하게 섭취했고, 이때 섭취한 비타민과 미네랄의 양은 현대인들보다 훨씬 많았을 것입니다. 예를 들어 비타민 A의 경우, 베타카로틴의 형태로 하루 30,000IU 이상을 섭취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현대인 평균 섭취량의 무려 20배에 달하는 양입니다. 그들이 먹은 고기도 포화지방 함량이 적었을 것이고 무엇보다 항생제, 호르몬, 잔류농약 같은 유해물이 없는 양질의 단백질과 필수 지방산을 많이 섭취했을 것입니다.
조상들은 풍부한 영양을 지닌 음식을 적당히 먹고 많이 움직임으로써 건강을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반면, 현대인들은 음식이 넘쳐나는 풍족한 환경에 살고 있지만 섭취한 음식물의 영향으로 비대하고 건강하지 못한 몸을 만들었습니다.
이것 우리가 검증된 영양제를 통해 우리의 옛 조상과 같은 풍부한 영양을 얻어야 하는 이유입니다.
꼼꼼 건강iN의 의견과 요약
결론적으로 환경을 깨끗이 하려는 노력과 품질좋은 영양이 인간 진화의 길을 열어줄 것입니다. 반대의 경우 인류는 퇴화의 길을 걷게 됩니다.
따라서 사람의 영양 섭취는 향후 인류의 생존과 직결된 문제입니다. 건강한 몸을 위해 어떤 선택을 하느냐는 내 수명과 내 후손의 건강을 결정하는 중요한 문제입니다.
이러한 점에서 우리는 품질 좋고 건강한 영양제를 통해 우리가 필요한 요소를 얻을 수 밖에 없는 환경에 처해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다음은 이 정보의 요약입니다.
- 인간은 과일 등의 식단으로 필요한 비타민C를 얻게 되면서 자가 합성 능력을 잃었습니다.
- 식품 환경은 인류 진화에 중요한 영향을 치고 있지만, 그러한 영향으로 인류는 일종의 퇴화를 겪고 있습니다.
- 글루텐 민감성은 밀에 함유된 글루텐이 장을 자극하고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는 것으로 신체가 영양 환경을 따라가지 못하는 증거입니다.
- 헌대의 부드러운 음식은 사실 턱을 퇴화시키고 있으며, 옛날보다 영양이 부족한 음식은 단지 양으로 다이어트가 항시 필요한 몸을 만들고 있습니다.
- 이러한 환경은 우리가 질 좋은 영양제가 필요할 수 밖에 없는 상황임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꼼꼼한 영양제, 건강기능식품 정보로 사람들을 돕습니다.
서울지역 의과대학 부속병원 영양제 전문 연구원 꼼꼼 영양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