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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부족의 현대 사회에서 영양제는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하버드 연구가 증명한 비타민 부족의 위험성과 현대 식품의 영양소 손실 문제를 분석하여, 개인 맞춤형 영양 보충의 필요성을 알아보겠습니다.
차례
영양부족이 질병
핵심 요약 :
- 음식으로부터 더 이상 질 좋은 영양을 얻을 수 없는 현대에서 영양제는 보조가 아닌 필수입니다.
- 수확과 유통 및 조리 과정에서 영양의 손실은 가속화되어 영양부족이란 질병이 생깁니다.
영양제는 더 이상 보조가 아닌 필수입니다.
우리는 영양제를 건강 필수품이라기보다 더 먹으면 좋고 안 먹어도 무방한 보조제 정도로 생각해 왔습니다.
하지만 변화하는 환경과 우리의 옛 조상과 같이 음식으로부터 질 좋은 영양을 얻을 수 없는 현대의 환경에서 영양제는 보조제가 아닌 필수제가 된 지 오래입니다.
지난 2002년 하버드 의대 연구자들은 미국의학협회지(JAMA)에 36년 동안의 비타민 관련 연구논문을 분석하여 보고하였습니다.
이 보고는 영양제 복용에 대한 일반적인 편견을 바꾸어놓았을 뿐 아니라 미국의학협회의 보수적이고 비판적인 시각을 완전히 뒤집었습니다.
하버드 연구자들은 비타민 부족이 각종 질환의 위험성을 초래할 수 있다는 증거와 의학적 설명을 빈틈없이 덧붙인 후 모든 성인들에게 매일 종합비타민제를 복용하도록 권고했습니다.
임산부에게 엽산 결핍이 발생할 경우 영아에게 선천성 척수 또는 뇌 장애(신경관 결손)가 있을 위험이 증가합니다.
출처: MSD 매뉴얼
몸속에 비타민이 부족하면 만성질환에 걸리기 쉽습니다. 일부 비타민의 경우 부족하면 심혈관 질환, 암, 골다공증 같은 질병에 걸릴 위험이 증가합니다.
임신 중이거나 술을 많이 마시면 비타민 요구량은 더욱 증가합니다. 특히 임신 초기에 엽산이 부족하면 신경관결손증을 가진 선천성 기형아를 낳을 확률이 매우 높아집니다.
유통과 조리 과정에서 영양 손실은 가속화됩니다.
현대인은 비타민과 미네랄이 부족되기 쉽습니다. 전문가들은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한 과일과 채소를 하루에 적어도 5접시 정도 먹어야 한다고 권하지만, 이를 실천하는 사람은 20~30%에 불과합니다.
실제로 그 정도의 양을 먹기도 힘들지만 요즘의 과일과 채소는 과거에 비해 영양 함유량이 크게 떨어집니다.
과일과 채소는 수확 후 시간이 지날수록 영양 손실이 가속화됩니다. 냉장 보관은 식품이 상하는 것을 막을 수는 있지만 영양소 손실은 피할 수 없습니다.
포도의 경우 보관기간에 따라 비타민 B군의 손실률이 30%에 이릅니다. 귤은 따서 8주가 지나면 처음 들어 있던 비타민C의 50%가 사라지고, 아스파라거스는 일주일이 지나면 비타민C를 최대 90%까지 잃는다고 합니다.
음식에 들어 있는 영양소가 몸속에 들어와서 100% 그대로 흡수되는 것도 아닙니다. 오렌지 주스의 경우 비타민C의 40%는 체내에 들어와도 이용되지 않습니다.
영양소 손실은 음식을 조리하는 과정에서도 생깁니다. 2시간 이상 가열하거나 보온을 하면 비타민 C, 엽산, 비타민 B군은 10% 이상 손실됩니다.
또한 음식을 냉장고에 보관했다가 다시 데우면 비타민 C와 엽산은 30% 이상 손실됩니다. 이러한 영양부족 현실에서 우리가 필요한 영양소를 음식에서 충분히 얻기는 어렵습니다.
이것이 우리가 영양제로 영양부족이라는 질병을 치료해야하는 중요한 이유입니다.
종합영양제로 될까?
핵심 요약 :
- 종합영양제와 본인에 맞는 다양한 영양제로 우리의 건강을 지킬 수 있습니다.
종합영양제는 모든 개인의 영양 상태를 맞출 수 없습니다.
건강을 위해 이제 우리는 두 가지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합니다.
첫째는 의사와 영양사의 진찰과 상담을 받아 내 몸에 부족한 영양소를 찾아내고 그 부족분을 음식을 통해 섭취하는 것입니다.
둘째는 바쁘게 살면서 영양을 잘 챙기지 못하는 사람이라면, 식사만으로는 부족되기 쉬운 영양소를 종합영양제로 섭취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종합영양제만으로는 부족한 것이 사실입니다. 개인의 영양상태에 맞는 영양소가 종합영양제 1알로는 해결되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칼슘은 종합영양제에 40~160mg 정도 들어 있는데, 이는 여성에게 필요한 1,000~1,500mg에 크게 미치지 못하는 양입니다. 따라서 폐경기 이후 여성들은 칼슘을 추가로 보충해야 합니다.
노인들은 특히 비타민 B12와 비타민 D가 결핍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노인들은 일반 성인 권장량의 2배를 복용하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아니면 종합비타민 1알에다 비타민 B12와 비타민 D를 따로 보충하는 것이 좋습니다. 술을 많이 마시는 사람들은 종합 영양제에 엽산을 따로 보충하는 것이 좋습니다.
결론적으로, 각각의 비타민제보다는 값싸고 안전한 종합영양제를 복용하되, 자신에게 특히 더 요구되는 영양소를 추가로 보충해주는 게 좋습니다.
이렇게 우리가 필요한 다양한 영양제를 어떻게 값싸게 구입할 수 있는지 아래 링크의 정보에서 자세히 알아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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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꼼 건강iN의 의견 및 요약
현대의 환경으로 부터 나온 채소와 과일에는 과거보다 더 영양소가 적은 영양소를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과거보다는 양적으로는 풍부하지만 질적으로는 떨어지는 음식을 먹을 수 밖에 없습니다.
또한 종합영양제로는 모든 개인의 영양 상태를 맞출 수 없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우리의 몸이 요구하는 영양소를 찾아 보충해줘야 합니다.
결론적으로 다양한 성분으로 이루어진 영양제는 우리 삶에서 꼭 필요한 존재가 되고 있는 것입니다.
다음은 이 정보의 요약입니다.
- 현대 사회에서 영양제는 필수적인 요소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 하버드 대학의 연구는 현대의 영양소 부족은 다양한 질병의 위험을 증가시켜 종합비타민은 필수품이 되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 현대의 과일과 채소는 과거에 비해 영양소가 부족하며, 유통과 조리 과정에서도 영양소가 끊임없이 손실됩니다.
- 이러한 현실에서 종합비타민뿐만이 아니라 다양한 영양제를 통해 우리 몸을 지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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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역 의과대학 부속병원 영양제 전문 연구원 꼼꼼 영양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