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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보호사 신청, 우리 부모님도? 자격부터 비용까지 4분 만에 핵심만 쏙 알아보기!

이 정보를 읽는데 필요한 시간: 4분~6분

요양보호사 신청, 아직도 머리 아프신가요? 최신 장기요양등급 자격, 복잡한 절차, 비용 지원 방법, 믿을 수 있는 방문요양센터 선택 노하우까지! 이 글 하나로 모든 궁금증을 한 번에 해결하고 시간과 돈을 아끼세요!

이 정보의 주요 포인트

  • 요양보호사 신청, 복잡한 장기요양등급 기준과 서류 준비 때문에 첫걸음부터 막막하신가요?
  • 2025년, 우리 부모님 요양보호사 신청 시 월 서비스 비용의 최대 85%까지 지원받는 방법, ‘이것’을 모르면 큰 손해일 수 있습니다!
  • 수많은 방문요양센터 중 어떤 기준으로 골라야 후회가 없을까요? 믿을 수 있는 요양보호사를 만나는 실전 노하우를 확인해보세요.
  • 장기요양등급 신청 후 결과 통보까지 평균 30일, 이 기간 동안 어떤 절차가 진행되며 방문조사 시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요?

차례


요양보호사 신청, 혹시 이런 고민을 하고 계신가요?


부모님 요양보호사 신청, 막막한 첫걸음? 핵심만 짚어 드립니다!

혹시 ‘요양보호사 신청’이라고 검색창에 막 쳐보신 참인가요? 부모님 건강에 빨간불이 켜지거나, 더 이상 혼자 돌보기 벅찰 때, 그때서야 ‘요양보호사’라는 단어가 머릿속에 딱 떠오르곤 하니까요.

어쩌면 복잡한 절차 생각에 어디서부터 어려움을 풀어야 할지 답답하실지도 모르겠습니다.

요양보호사 활동 사진
요양보호사 활동

그런데 막상 알아보려고 하면, 뭐부터 손대야 할지, ‘우리 부모님도 해당될까?’, ‘절차는 복잡괴팍한 거 아냐?’, ‘돈은 또 얼마나 들지?’ 온갖 생각이 떠오릅니다.

실제로 현장에서 직접 어르신들, 또 그 가족분들하고 이야기를 나눠보면 “우리 부모님도 이걸 받을 수 있나요?”, “신청하고 얼마나 기다려야 좋은 분이 오시나요?”, “혹시 아무나 오는 건 아니죠?” 같은 현실적인 질문들을 정말 많이 하세요.

특히 ‘장기요양등급’이니, ‘방문요양센터’니, 낯선 용어들 앞에서 낯설음을 느끼실 겁니다.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지금 딱 그런 막막함과 답답함을 느끼고 계실 여러분들을 위해서요.

이 글 하나로 요양보호사 신청 자격부터 그 절차들, 실제로 우리 부모님이 어떤 서비스를 받게 되는지, 비용은 대략 어느 정도인지, 그리고 아마 가장 중요할 거예요, 믿을 만한 요양보호사님과 괜찮은 센터는 대체 어떻게 골라야 하는지까지! 속 시원하게 알려드릴게요.

저도 저희 부모님 일로 직접 발 벗고 나서서 이리저리 뛰어다녀 봤고, 주변 어르신들 실제 사례도 심심찮게 봐왔거든요. 거기에 가장 최근에 바뀐 정부 정책 변화까지 다 알아봤습니다.

자, 그럼 가장 먼저 궁금해하실 ‘과연 우리 부모님도 요양보호사 신청 할 수 있을까?’ 이 부분부터 속 시원히 파헤쳐 보겠습니다.

이와 더불어 우리가 찾는 요양보호사 자격 취득 시 어떻게 국비지원을 많이, 100% 받을 수 있는지 자세한 정보는 아래 링크에 정리하였으니, 참고바랍니다.


요양보호사 국비지원, 2025년 이후 알아야 할 변경 사항과 100% 환급 비법!


장기요양등급 신청 절차, 핵심만 4단계!


1 단계. 요양보호사 신청을 위한 장기요양등급, ‘어떻게?’ 막막했다면 주목! 자격부터 방문까지 A to Z

요양보호사 신청의 가장 기본 자격은 장기요양등급을 받는 거에요. 장기요양등급, 말만 들어도 “도대체 어디서부터 뭘 어떻게 해야 하는 거야?”, “서류는 또 뭐가 이리 많담?” 이런 어려움을 쉽게 찾아볼 수 있어요.

하지만 알고 보면 생각보다 그리 어렵지 않답니다. 그러면 요양보호사 신청의 가장 첫 단추, 장기요양등급 신청하는 방법부터 차근차근 쉽게 알려드릴게요.

[누가 신청할 수 있나요?] (장기요양등급 신청 자격 꼼꼼 체크!)

요양보호사 신청을 위한 자격에서 가장 먼저, 어떤 분들이 장기요양등급을 신청할 수 있는지 그 자격부터 확실히 알아야겠죠? 크게 세 가지 조건을 만족해야 한답니다.

장기요양인정 신청

  • 자격 : 장기요양보험가입자 및 그 피부양자, 의료급여수급권자
  • 대상 : 만65세 이상 또는 만65세 미만으로 노인성 질병을 가진 자
  • 노인성질병: 치매, 뇌혈관성질환, 파킨슨 병 등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질병
  • 장애인 활동지원 급여를 이용 중이거나 이용을 희망하는 장애인의 경우 국민연금공단(☏ 1355)에 문의 후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장기요양보험 > 제도소개 > 장기요양인정 및 이용절차 > 인정절차

-나이 또는 질병 조건: 만 65세 이상 + 노인성 질병

  • 기본적으로 만 65세 이상이신 어르신들이 대상이에요.
  • 하지만 만 65세가 안 되셨더라도, 치매, 뇌혈관성 질환(뇌졸중 같은 거요!), 파킨슨병처럼 나라에서 정한 몇몇 노인성 질병을 앓고 계신다면 나이와 상관없이 신청 자격이 주어질 수 있답니다. 여기서 말하는 ‘노인성 질병’은 대통령령으로 딱 정해져 있어요.

-보험 가입 조건: 장기요양보험가입자

  • 우리나라 국민건강보험 장기요양보험에 가입되어 있으셔야 하고요, 당연히 그 피부양자도 해당됩니다.
  • 혹은 의료급여수급권자, 그러니까 의료급여법에 따라 의료비를 지원받고 계시는 분들도 신청 가능해요.

-일상생활 수행 능력 조건 (이게 핵심!): 기본적인 일상생활이 어려운자

  • 이게 가장 중요한데요, 혼자서는 밥 먹고, 옷 입고, 화장실 가고, 움직이는 이런 기본적인 일상생활을 다른 사람 도움 없이 하기가 적어도 6개월 이상은 어렵다고 판단되는 경우여야 해요. 단순히 조금 불편한 정도가 아니라, 정말 누군가의 손길이 지속적으로 필요하신 상태를 말하는 거죠.

위 조건에 따라 자격이 된다변 이제 장기요양등급 신청하는 단계로 넘어갈 수 있습니다.

[장기요양등급, 이렇게 신청하세요!]

요양보호사 신청을 위한 장기요양등급은 꼭 어디 찾아가서 해야 하는 건 아니에요. 아래의 인용과 설명과 같이 나에게 맞는 편한 방법을 고르면 된답니다.

-편하게 인터넷으로 신청하기

  • 컴퓨터가 편하시다면, 집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 ‘노인장기요양보험 홈페이지’에 접속해서 신청할 수 있어요. 좋은 점은, 우리 부모님(어르신) 공인인증서가 없어도 괜찮다는 거예요. 신청하는 가족분 인증서만 있으면 대리 신청이 가능하거든요.
  • 다만, 한 가지 알아두실 건, 만 65세가 안 되신 분들은 온라인 신청이 바로 안 될 수도 있으니, 이 점은 확인해 보시는 게 좋아요.
  • 신청 방법은 아래 사진과 같이 ‘노인장기요양보험 홈페이지’의 민원상담실의 장기요양 신청 메뉴의 ‘인정신청’ 화면에서 하실 수 있습니다.
장기요양인정 신청 메뉴 화면 사진
장기요양인정 신청 메뉴

-얼굴 보고 직접! 방문 신청 (궁금한 건 바로바로 물어보세요)

  • “나는 그래도 직접 가서 얼굴 보고 설명 듣는 게 속 편해!” 하시는 분들 계시죠? 그럼 가까운 국민건강보험공단 지사 (정식 명칭은 ‘노인장기요양보험운영센터’예요)로 한번 찾아가 보세요.
  • 가시면 직원분들이 신청서 쓰는 것부터 시작해서 필요한 서류는 뭔지, 앞으로 과정은 어떻게 되는지 안내해 주실 거예요. ‘노인장기요양보험운영센터’는 아래 사진과 같이 ‘국민건강보험공단 지사찾기’의 지사찾기(연락처) 화면에서 집에서 가까운 노인장기요양보험운영센터를 찾으실 수 있어요.
국민건강보험공단 지사찾기 화면 사진
국민건강보험공단 지사찾기

-팩스나 우편도 좋고 대리 신청도 가능!

  • 도저히 시간을 내서 방문하기 어렵거나, 인터넷 사용이 영 불편하시다면 팩스나 우편으로도 신청서를 보낼 수 있어요. 신청서랑 신분증 사본 같은 꼭 필요한 서류들만 잘 챙겨서 보내시면 됩니다.
  • 꼭 가족만 신청할 수 있는 건 아니에요. 친척이나 가까이 지내는 이웃, 심지어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도 대신 신청해 줄 수 있답니다. 이때는 대신 신청해 주시는 분의 신분증만 있으면 되니까, 상황이 여의치 않다면 주변에 도움을 요청해 보세요.

[두 번 걸음 안 하시려면? 미리미리 챙겨야 할 서류들] (이것만 있으면 OK!)

어떤 방법으로 요양보호사 신청하시든 기본적으로 필요한 준비물들이 있어요. 미리 챙겨두면 번거롭게 다시 준비할 필요 없겠죠?

  • 일단 신분증! 신청하시는 분(본인이든, 대리인이든)의 신분증은 꼭 필요해요. (온라인 신청 말고 방문, 팩스, 우편 신청 시에 필요합니다!) 대리인은 가족이나 친지, 심지어 사회복지전담공무원도 대리 신청이 가능합니다.
  • 가장 중요한 서류, 장기요양인정신청서! 이건 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에서 내려받거나, 공단 지사에 가면 바로 받을 수 있어요. 여기에 우리 부모님 정보랑 신청 사유 등을 적는 거죠.
  • 의사 선생님의 소견이 필요해요, 의사소견서! 이건 조금 경우가 다른데요. 만 65세가 넘으신 어르신은 일단 신청부터 하고 나면, 공단에서 직원이 한번 다녀가거든요 (이걸 방문조사라고 해요). 그 후에 “의사소견서 내주세요~”하고 따로 안내를 해줘요. 하지만 만 65세가 안 되신 분들은 신청할 때부터 ‘노인성 질환’이 있다는 걸 증명할 수 있는 의사 진단서나 소견서가 필요하답니다.
장기요양인정 제출 서류 안내 화면 사진
장기요양인정 제출 서류

기본 정보만 알아도 일단 신청은 가능! 사실 우리 부모님 성함, 주민등록번호, 주소, 연락처 정도만 확실히 알고 계시면 기본적인 신청 자체는 시작할 수 있어요. 나머지 서류는 차차 준비해도 되니 너무 부담 갖지 마세요.

[잠깐! 깨알 팁 하나!]

온라인으로 가족이 대신 신청할 때, 부모님 인증서 없어도 가족 인증서로 가능하다는 거, 이거 은근히 편하더라고요. 어르신들 스마트폰이나 컴퓨터 사용 어려워하시는 경우 많잖아요.

자녀분들이 쉽게 도와드릴 수 있는 거죠. 그리고 처음이라 정말 아무것도 모르겠다 싶으면, 그냥 신분증만 들고 공단 지사 찾아가시는 것도 방법이에요.

자, 이렇게 신청서를 무사히 접수했다면 그 다음은 공단 직원의 방문조사와 그 결과를 바탕으로 한 등급 판정이 기다리고 있답니다.

2 단계. 장기요양등급 벽, 방문조사! 아는 만큼 등급이 보인다 (꿀팁!)

자, 요양보호사 신청의 여러 관문 중에서도 중요한 순간! 바로 ‘방문조사’ 순서입니다. 이게 왜 그렇게 중요하냐고요? 바로 이 방문조사 결과가 우리 부모님 등급을 결정짓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거든요.

[방문조사, 이렇게 진행됩니다!] (미리 알면 안 떨려요)

일단 약속을 잡는 것부터 시작이에요.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조사원(보통 사회복지사나 간호사 자격이 있는 전문가분이세요)이 어르신이 계신 집으로 직접 찾아오기 전에 보호자님이나 신청하신 분께 먼저 연락을 드릴 거예요.

혹시 기억력이 예전 같지 않으시거나 말씀하시는 데 어려움은 없으신지, 혼자 외출은 가능하신지, 약은 잘 챙겨 드시는지 등등… 52가지나 되는 다양한 항목들을 여쭤보고 관찰하면서 어르신의 현재 몸 상태와 인지 능력, 생활 환경까지 세밀하게 평가하신다고 해요.

이러한 평가는 아래의 인용과 같이 장기요양인정점수에 따라 산출되는 등급에 따라 결정됩니다.

등급판정 기준

등급판정은 “건강이 매우 안좋다”, “큰 병에 걸렸다.” 등과 같은 주관적인 개념이 아닌 “심신의 기능상태에 따라 일상생활에서 도움(장기요양)이 얼마나 필요한가?”를 지표화한 장기요양인정점수를 기준으로 합니다. 장기요양인정점수를 기준으로 다음과 같은 6개 등급으로 등급판정을 합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장기요양보험 > 제도소개 > 장기요양인정 및 이용절차 > 인정절차
요양인정점수를 산정 표 사진
요양인정점수를 산정 표

[‘진짜’ 조언 한마디!]

특히 어르신들, 낯선 조사관님이 오시면 긴장해서 평소보다 더 쌩쌩해 보이시려고 애쓰는 경우가 정말 많아요. 이 경우 넘어가 버리면 안타깝잖아요.

그럴 때 옆에 계신 보호자님이 “어르신, 평소에는 이 부분 힘들어하시잖아요. 혼자서는 잘 못 일어나시고요.” 하고 정확하게 평소 상태를 대신 설명해주는 것이 정말 큰 도움이 된답니다.

만약 치매 증상이 있으시다면, 평소 이상행동을 찍어둔 짧은 동영상이나 관련 진단서를 함께 보여드리는 것도 조사관님이 상황을 객관적으로 이해하는 데 훨씬 효과적일 수 있고요.


3 단계. 장기요양등급, 신청하고 얼마나 기다려야 할까? (D-day 30일)

지금 마음속엔 딱 한 가지 궁금증이 있을 거예요. “그래서, 우리 부모님 요양보호사 신청을 위한 장기요양등급은 대체 언제쯤 나오는 걸까?”

신청하고 나서 결과를 기다리는 시간만큼 애가 타고, 또 궁금한 것도 없죠. 도대체 얼마나 기다려야 하는지, 그 전체적인 시간표를 같이 살펴보겠습니다.

요양보호사와 대상자 사진
요양보호사와 대상자

[장기요양등급 신청부터 판정까지, 한 달이면 OK!] (대부분 그래요)

일단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저희 부모님, 장기요양등급 좀 부탁드려요!” 하고 신청서를 내고 나면요, 그때부터 보통 한 달, 그러니까 30일 이내에 모든 결과가 나온다고 보시면 돼요.

이 30일이라는 시간 안에는 공단 직원분이 댁으로 찾아와서 어르신 상태를 살펴보는 방문조사 시간도 포함되어 있고요, 또 의사 선생님 소견서를 제출해야 한다면 그 서류를 검토하는 시간, 그리고 최종적으로 등급을 결정하는 위원회의 심의 시간까지 다 들어있는 거랍니다.

물론, 이건 어디까지나 원칙적인 이야기고요. 간혹 어르신 상태에 대해 좀 더 정밀한 검토가 필요하다거나, 다른 부득이한 사정이 생기면 이 30일이라는 기간이 조금 더 늘어날 수도 있어요.

[30일, 그 안에는 어떤 일들이?] (단계별 엿보기)

그럼 그 한 달이라는 시간 동안 구체적으로 어떤 일들이 진행되는 걸까요? 대략적인 흐름을 한번 살펴볼게요.

  1. 신청서 제출 후, 방문조사까지 (약 1~2주 소요 예상): 신청서가 공단에 안전하게 도착! 하고 나면, 보통 일주일에서 이주일 안에 공단 소속 조사원님이 어르신 댁으로 방문조사를 나오실 거예요. 이때 어르신의 몸 상태, 인지 능력 등을 꼼꼼하게 살피시는 거죠.
  2. 의사소견서 제출 (필요한 경우에만!): 방문조사 후, 혹은 그 전에 의사 선생님의 소견서가 필요하다고 안내받았다면 이 서류를 챙겨서 제출해야 하고요.
  3. 등급판정위원회의 심의 (결정까지 1~2주 정도): 자, 이제 모든 서류가 준비되면 각 지역별로 있는 ‘등급판정위원회’라는 곳으로 가게 됩니다. 이 위원회는 한 달에 한두 번 정도 열리는데요, 여러 분야의 전문가분들이 모여서 어르신의 상태와 제출된 서류들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이 어르신은 장기요양 몇 등급이 적절하겠다!” 하고 최종 결정을 내리는 회의입니다. 여기서 최종 판정이 나기까지 또 1~2주 정도 시간이 걸릴 수 있어요.
  4. 드디어 결과 통보! (문자 또는 우편으로): 이렇게 모든 과정을 거치고 나면, 드디어 신청하셨던 분이나 가족분께 그 결과가 통보됩니다. 보통은 문자로 먼저 알려주고, 자세한 내용이 담긴 통지서는 우편으로도 보내준답니다.

이 모든 과정을 다 합쳐보면, 대부분 신청서 제출한 날로부터 4주, 그러니까 약 한 달 안팎으로 모든 절차가 마무리된다고 보시면 마음이 편하실 거예요.

[결과 받고 나서, 이것만은 꼭 챙기세요!] (현실 조언)

드디어 등급 판정 결과를 받으셨다면, 이제 바로 요양보호사 신청을 위해 원하시는 기관과 계약을 진행할 수 있게 됩니다.

하지만 여기서 잠깐! 혹시라도 “어? 우리 부모님 상태에 비해 등급이 좀 낮은 것 같은데?” 하는 아쉬움이 남거나, 안타깝게도 등급이 안 나오셨다면 ‘이의신청’이라는 제도가 있어서, 통지받은 날로부터 90일 이내에 다시 한번 심사를 요청할 기회가 있거든요.

그러니 결과 통지서를 받으시면 내용을 꼼꼼히 살펴보시고, 궁금한 점이나 이의가 있다면 주저 말고 공단에 문의해서 상담받아보시는 게 좋습니다.


4 단계, 장기요양등급 받았는데, 요양보호사 신청 할 수 있나요? (등급별 서비스 가능 여부 총정리!)

이제 ‘그래서 어떤 등급부터 요양보호사 신청 할 수 있는 거지?’, ‘혹시 가족이 직접 돌보는 가족요양은 조건이 다르다던데…’ 하는 궁금증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지실 거예요. 등급에 따라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 종류나 조건이 조금씩 다르거든요.

장기요양 등급 별 기능상태 표 사진
장기요양 등급 별 기능상태 표

기본적으로 생각하시면, 장기요양 1등급부터 4등급까지 판정받으신 어르신이라면 요양보호사 신청 후 일상생활을 도와주시는 방문요양 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다고 보면 된답니다.

그러니까 1등급, 2등급, 3등급, 4등급! 이 네 가지 등급 중 하나를 받으셨다면 이제 요양보호사 신청 할 수 있다고 생각하시면 거의 맞아요.

자, 그런데 여기서 약간 특별한 경우가 등장합니다. 바로 5등급, 일명 ‘치매 등급’이라고도 불리는 경우인데요. 만약 5등급을 받으신 부모님을 가족이 직접 돌보는 ‘가족요양’을 생각하고 계신다면, 한 가지 아주 중요한 조건이 붙어요.

바로 그 돌봄을 제공하는 가족분이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가지고 계신 것은 물론이고, 거기에 더해서 ‘치매전문교육’이라는 특별 교육과정까지 모두 마치셔야만 가족요양 서비스를 이용하시면서 관련 급여도 받으실 수 있답니다.

그리고 안타깝지만, 치매 증상이 아주 경미한 분들이 받는 ‘인지지원등급’의 경우에는, 현재로서는 가족이 직접 돌보는 형태의 가족요양 서비스 이용은 어렵다고 해요.

이 부분은 많은 분들이 헷갈려 하시는데, 인지지원등급은 주로 주야간보호센터 같은 시설을 이용하시거나 치매 예방 및 악화 지연을 위한 인지활동 프로그램을 이용하시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답니다.

요양보호사와 환자 사진
요양보호사와 환자

복잡하게 느껴지실 수 있으니, 정리해서 다시 한번 알기 쉽게 말씀드릴게요!

  • 1등급, 2등급, 3등급, 4등급을 받으셨다면? 일반적인 요양보호사 신청 서비스, 예를 들어 요양보호사님이 집으로 오셔서 돌봐주시는 방문요양 같은 서비스를 걱정 없이 이용하실 수 있어요.
  • 특별 케이스! 5등급(치매 등급)을 받으셨고, 가족이 직접 돌보고 싶다면? 그 가족분이 반드시! ①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가지고 계셔야 하고, ② 거기에 추가로 ‘치매전문교육’까지 이수하셔야만 가족요양 서비스를 제대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 인지지원등급을 받으셨다면? 아쉽지만, 현재 규정상 가족이 직접 돌보는 가족요양 서비스는 이용이 어렵습니다.

자, 이렇게 등급이라는 하나의 큰 관문을 통과하고 나면, 드디어 꼭 필요한 요양보호사 신청 서비스도 알아보고 정부에서 지원해 주는 다양한 혜택도 받을 수 있는 있습니다.

다음은 요양보호사 신청 서비스를 이용할 때 실제로 드는 비용은 어느 정도인지, 또 정부에서는 얼마나 지원해 주는지 파헤쳐 보겠습니다.

덧붙여서 요양보호사 자격 취득 시 국비지원을 많이 받는 기준과 어떻게 100% 받을 수 있는지 정보는 하단 링크에 정리하였으니, 꼭 클릭하시기 바랍니니다.


요양보호사 국비지원, 2025년 이후 알아야 할 변경 사항과 100% 환급 비법!


요양보호사 신청, 정부 지원 받고 부담 줄이세요!


요양보호사 신청, 정부 지원 똑똑하게 활용하는 방법 (2025년 기준)

부모님이나 소중한 가족을 위해 요양보호사 서비스를 생각할 때, 솔직히 가장 먼저 드는 걱정이 바로 ‘돈’ 문제일 거예요. “이거 비용이 만만치 않을 텐데…” 하고 지레짐작부터 하게 되죠.

그런데 우리나라 장기요양보험제도가 생각보다 든든하게 뒷받침해주거든요. 소득 수준에 따라서 본인이 내야 하는 부담금을 최대 85%까지 나라에서 지원해주고, 특히 2025년부터는 이 지원 정책이 한층 더 체계적으로 강화되었다고 하니 희소식이죠.

[2025년, 우리 집은 얼마나 지원받을 수 있을까? 등급별 월 한도액과 내 부담금 알아보기]

기본적으로 장기요양등급에 따라 한 달에 사용할 수 있는 정부 지원금의 상한선이 정해져 있어요. 이 한도액을 넘어서는 금액은 아쉽지만 100% 본인이 부담해야 하고요.

2025년 기준으로 집에서 서비스를 받는 재가급여의 월 한도액은 이렇게 책정됐어요.

1. 2025년도 장기요양 수가
□ 2025년도 장기요양보험 수가는 2024년도 대비 평균 3.93% 인상하는 것으로 결정되었다.
ㅇ 특히, 이번 수가 인상안에는 노인요양시설 요양보호사 인력배치기준 강화(기존 입소자 2.3명당 1명 → 개선 입소자 2.1명당 1명)에 따른 노인요양시설 수가 인상(7.37%)이 반영되었다. 시설 인력배치기준 강화는 요양보호사의 과중한 업무부담 완화 및 돌봄 서비스의 질 제고를 위한 것으로 제3차 장기요양기본계획(’23~’27)에 따라 지속 추진 중이다.
~
□ 이번 수가 인상에 따라 요양시설을 이용할 경우 1일당 비용은 장기요양 1등급자 기준으로 84,240원에서 90,450원으로 인상되며, 한 달 이용 시 총 급여비용은 271만 3,500원이고, 수급자의 본인부담 비용은 54만 2,700원이 된다(본인부담률 20% 기준, 붙임 참고).

모든 국민의 건강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보건복지부. 2025년도 장기요양보험료율 동결 < 보도자료 < 알림 : 보건복지부 대표홈페이지.
  • 1등급 어르신: 2,306,400원 (작년보다 236,500원 늘었어요!)
  • 2등급 어르신: 2,083,400원 (213,800원 인상됐네요)
  • 3등급 어르신: 1,485,700원 (29,900원 올랐고요)
  • 4등급 어르신: 1,370,600원 (28,800원 인상)
  • 5등급 어르신: 1,177,000원 (25,400원 더 지원돼요)

그럼 실제 내가 내야 할 돈, 즉 본인 부담률은 어떻게 될까요? 이건 소득에 따라 조금씩 달라져요.

  • 일반적인 경우: 전체 비용의 15%를 부담해요.
  • 조금 덜 내는 경우 (감경 대상자): 건강보험료를 기준으로 감경 혜택을 받으면 9%나 6%만 내면 된답니다.
  • 정말 어려운 경우 (기초생활수급자): 걱정 마세요! 나라에서 전액 지원해줘서 본인 부담금은 0원이에요.

예를 들어, 3등급 판정을 받은 어르신이 일반 대상자이고 한 달 한도액을 꽉 채워 서비스를 이용했다고 가정해 볼게요.

  • 총 서비스 비용: 1,485,700원
  • 내가 내는 돈 (15%): 대략 222,855원 정도
  • 나라에서 지원받는 돈 (85%): 약 1,262,845원! 이렇게 보니 정부 지원이 꽤 크죠?

요양보호사 신청 비용, 실제 예시를 통해 사례별 분석해 봤습니다. (추가 비용?)

비용은 실제 사례를 통해 살펴보는 것이 제일 잘 알수있어요. 이 부분에서는 가장 많이 속한 1등급과 2등급 어르신의 경우를 통해 실제 우리가 부담하는 비용을 계산해보겠습니다.

[실제로 서비스를 이용하면 비용이 얼마나 나올까? 사례별 분석]

요양보호사 신청을 위한 방문요양 서비스를 얼마나 자주, 몇 시간 이용하는지에 따라, 그리고 어르신의 등급에 따라 실제 비용은 달라져요. 2025년 기준으로 방문요양 한 번 받을 때 드는 비용은 이렇습니다.

3시간 방문 (180분) 기준: 55,350원

  • 일반 대상자라면 (15% 부담): 8,303원
  • 감경 대상자라면 (6% 부담): 3,321원
요양보호사와 가족 사진
요양보호사와 가족

자, 그럼 실제 사례를 통해 좀 더 구체적으로 살펴볼까요?

사례 1: 2등급 어르신이 일주일에 5번, 한 달에 20번 방문요양 서비스를 받는다면?

  • 총 서비스 비용: 55,350원 × 20번 = 1,107,000원
  • 내가 내는 돈 (15%): 166,050원
  • 나라 지원금: 940,950원

사례 2: 1등급 어르신이 하루 12시간씩, 한 달에 22일 종일방문요양 서비스를 받고, 6% 감경 혜택까지 받는다면?

  • 총 서비스 비용: (시간당 급여는 조금 다르지만, 대략) 68,030원(12시간 환산 시) × 22번 = 1,496,660원
  • 내가 내는 돈 (6% 감경 적용): 약 89,800원
  • 나라 지원금: 1,406,860원 (정말 큰 도움이네요!)

[혹시 추가 비용이 더 들 수도 있나요?]

네, 안타깝게도 몇몇 항목은 비급여 항목으로 분류돼서 전액 본인이 부담해야 할 수도 있어요. 미리 알아두면 당황하지 않겠죠?

  • 식사재료비: 일반적인 식사 외에 간식이나 특별한 음식(예를 들어 튜브로 영양을 공급하는 경관영양)을 원하시면 재료비는 따로 내야 해요.
  • 더 좋은 침실 사용료: 요양원 같은 시설에서 1인실이나 2인실처럼 더 좋은 방을 쓰면 일반 병실과의 차액만큼 추가 비용이 발생해요.
  • 개인적인 미용 서비스: 어르신이 개인적으로 머리를 자르거나 염색 같은 걸 원하시면 이것도 별도 비용이랍니다.

예를 들어 요양원에서 1인실을 쓰면 한 달에 20만 원 정도 추가 비용이 들 수 있는데, 이 돈은 전부 직접 내셔야 하는 거예요.

[집에서 돌봄 vs 요양원 입소, 비용 차이는 얼마나 날까?]

구분방문요양 (3등급 기준)요양원 입소 (3등급 기준)
월 총 비용약 1,485,700원약 2,210,000원
본인 부담금약 222,855원 (15% 적용 시)약 442,000원 (20% 적용 시)
장점익숙한 내 집에서 지낼 수 있음24시간 전문가의 돌봄 가능
단점가족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시간 필요

요양원에 들어가시면 본인 부담률이 20%로 방문요양보다 조금 높긴 해요. 하지만 24시간 내내 전문적인 관리가 필요한 중증 환자 어르신께는 요양원이 더 적합한 선택일 수 있답니다. 이건 상황에 맞게 잘 따져봐야겠죠.

[조금이라도 비용을 아낄 수 있는 3가지 꿀팁!]

  1. 가족요양급여 활용하기: 만약 가족 중에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가진 분이 있다면 직접 어르신을 돌보고 매달 30만 원에서 9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어요. 가족의 사랑과 정부 지원을 동시에!
  2. 본인부담금 감경 제도 적극 신청하기: 소득이나 재산이 기준보다 낮다면 건강보험공단에 관련 서류를 내서 본인 부담률을 6%나 9%까지 낮출 수 있어요. 알아보지 않으면 놓칠 수 있는 혜택이니 꼭 확인해보세요.
  3. 월 한도액, 남기면 아까워요!: 매달 쓸 수 있는 서비스 한도액은 다음 달로 넘어가지 않아요. 그러니 주간보호센터를 같이 이용한다든지 하는 식으로 계획을 잘 세워서 알뜰하게 사용하는 게 중요해요.

정부 지원 제도를 잘만 활용하면 한 달에 10만 원 안팎의 비용으로도 질 좋은 요양 서비스를 충분히 이용할 수 있다는 사실! 이제 비용 걱정은 한시름 덜었으니, 다음으로는 믿을 수 있는 요양보호사 신청과 센터를 어떻게 골라야 할지 그 노하우를 한번 알아보도록 할게요.

이렇게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얻기위해 어떠한 실습을 해야 하는지 자세한 정보를 아래 링크 정보에서 정리하였으니, 궁금하시다면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요양보호사 실습 막막하다면 클릭! 실습 완벽 대비 핵심 키워드 3가지!


좋은 요양보호사 신청 & 방문요양센터 선택 노하우


“우리 부모님, 어떤 분이 돌봐주시나요?” 좋은 요양보호사 신청과 센터, 이렇게 고르세요!

요양보호사 신청하고 나서 진짜 중요한 건, 바로 믿을 수 있는 방문요양센터를 찾고 우리 가족과 잘 맞는 요양보호사님을 만나는 일일 거예요.

센터가 어떻게 돌아가는지부터 계약할 때 뭘 꼭 확인해야 하는지까지, 제가 직접 알아본 선택 노하우, 지금부터 다 알려드릴게요.

요양보호사와 보호자 사진
요양보호사와 보호자

[믿음직한 방문요양센터 고르는 기준]

  • 나라에서 인증한 ‘평가등급’, 꼭 확인하세요!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전국의 장기요양기관들을 대상으로 꼼꼼하게 평가해서 등급(A, B, C 등 식으로요!)을 매긴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환경은 깨끗한지, 안전한지, 서비스는 제대로 제공하는지, 어르신의 권리는 잘 지켜주는지 등을 다 본다고 해요.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2023년 지역복지사업 중 장기요양분야 평가 결과, 강원도, 강원도 춘천시, 광주광역시, 서울특별시 광진구 4개 지방자치단체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장기요양분야 평가는 ▲지역 내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처우개선 및 권리 보호를 위한 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 설치 현황 ▲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한 자체 사업 추진 현황 ▲인식개선 홍보 실적 등을 통해 우수한 성과를 보인 지자체를 선정한다.

모든 국민의 건강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보건복지부. 2023년 장기요양사업 평가 우수기관 선정 < 전체 < 보도자료 < 알림 : 보건복지부 대표홈페이지.

이 평가등급을 보는 방법은 노인장기요양보험 홈페이지’의 민원상담실> 검색서비스 > 장기요양기관 찾기에서 할 수 있으며, 방문요양센터 정보와 함께 아래 사진의 순서에 따라 검색이 가능합니다.

장기요양기관 검색 화면 사진
장기요양기관 검색 1
장기요양기관 검색 화면 사진2
장기요양기관 검색 2

평가등급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면 3년마다 실시되며 시설급여와 재가급여를 구분하여 평가됩니다. 평가는 절대평가 방식으로 5등급 A(90점 이상), B(80점 이상), C, D, E으로 나눌 수 있어요.

  • 센터의 ‘짬’과 ‘전문 인력’도 무시 못 해요. 솔직히 이제 막 문 연 신생 센터보다는 그래도 5년 이상 꾸준히 운영해 온 곳이 아무래도 노하우가 더 많지 않을까요? 이런저런 상황에 대처하는 능력도 다를 거고요. 또, 단순히 요양보호사님만 계신 곳보다는 간호사나 사회복지사 선생님이 함께 상주하는 곳인지도 살펴보세요. 예를 들어 치매 어르신을 모셔야 한다면, 인지 활동을 전문적으로 도와주실 수 있는 요양보호사님이 오셔야 하니까요.
  • 온라인 정보만 믿지 말고, 두 발로 직접 방문해서 눈으로 확인! 요즘 인터넷에 정보가 넘쳐나지만, 그걸 100% 다 믿기는 좀 그렇죠. 시간 내서 꼭 센터에 직접 가보세요. 얼마나 깨끗한지, 서류 같은 건 잘 정리되어 있는지, 직원분들은 친절한지 직접 느껴보는 게 중요해요.
  • “현금 지원? 본인부담금 할인?” 이런 말에 절대 현혹되지 마세요! “우리 센터랑 계약하면 현금 얼마 드려요” 라거나 “본인 부담금 깎아드릴게요” 같은 달콤한 말로 유혹하는 센터들이 간혹 있어요. 이거 다 장기요양보험법 위반이거든요! 이런 곳은 당장의 이익만 쫓다가 정작 중요한 서비스 질이 엉망인 경우가 많으니, 무조건 피하시는 게 상책입니다.

요양보호사 신청 계약 시 이것만은 꼭 따져보세요! (필수 체크리스트 5가지)

방문요양센터를 찾았다면 요양보호사 신청을 위해 이제 계약서를 써야 합니다. 이때 “에이, 설마 무슨 일 있겠어?” 하고 대충 넘어가면 나중에 후회할 수 있어요. 아래 5가지는 꼭 확인하고 넘어가세요!

노인과 보호자 사진
노인과 보호자
  1. 서류 확인은 기본 중의 기본! 어르신의 장기요양인정서랑 개인별 이용계획서가 제대로 포함되어 있는지부터 체크! 계약서에는 어떤 서비스를, 얼마나 이용하고, 나는 얼마를 내야 하는지, 그리고 만약 계약을 그만두고 싶을 땐 어떻게 해야 하는지 같은 내용이 명확하게 적혀 있어야 해요.
  2. “혹시 추가 비용 있나요?” 비급여 항목 꼼꼼히 명시하기! 빨간 날(공휴일)에 서비스를 받으면 돈을 더 내야 하는지, 식사 재료비는 어떻게 되는지 등등 비급여 항목에 대해서는 계약서에 구체적으로 적어달라고 하세요. 예를 들어 공휴일에는 평소 요금의 1.5배를 내야 할 수도 있거든요. 이런 건 미리 알아야 나중에 당황하지 않아요.
  3. “갑자기 무슨 일 생기면요?” 응급 상황 대처 방안 확인! 만약 요양보호사님이 갑자기 못 오시게 되면 대신 다른 분을 보내주는지, 정말 위급한 상황이 생기면 센터랑 어떻게 연락해야 하는지 등을 문서로 딱 받아두는 게 좋아요. 어떤 센터는 24시간 내내 비상 연락망을 운영하기도 한다니, 이런 곳이면 더 안심이겠죠?
  4. “우리 선생님, 자꾸 바뀌면 어쩌죠?” 요양보호사 교체 정책! 담당 요양보호사님이 너무 자주 바뀌면 어르신도 혼란스럽고 적응하기 힘들잖아요. “담당자는 자주 바뀌지 않도록 해주세요” 라고 계약서에 명시하거나, 혹시 바뀌더라도 미리 알려주는 절차를 요구하세요.
  5. “혹시 어르신 상태가 달라지면요?” 추가 서비스 가능성 협의! 어르신의 건강 상태는 언제든 변할 수 있잖아요. 그럴 때 서비스 내용을 좀 바꾸거나 추가할 수 있는지 미리 이야기해두면 나중에 서로 편해요.

마지막으로, 이거 하나만 더! 센터를 정하고 나서 첫 한 달 정도는 서비스가 어떤지 좀 더 집중적으로 살펴보세요. 영 만족스럽지 않다면 건강보험공단에 이야기해서 기관을 바꿀 수도 있답니다.

이러한 요양보호사들이 우리 어르신을 돌보기 위해 어떤 실습을 하지는 궁금하시다면 아래 링크 정보에서 정리하였으니, 궁금하시다면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요양보호사 실습 막막하다면 클릭! 실습 완벽 대비 핵심 키워드 3가지!


가족 모두를 위한 선택, 요양보호사 신청! 지금 알아보세요.

지금까지 함께 알아본 내용들, 다시 한번 머릿속에 쏙쏙 넣어드릴게요. 요양보호사 서비스 신청하실 때 꼭 챙겨야 할 핵심 포인트들입니다.

요양보호사 신청, 핵심만 다시 한번!

  • 어떤 분들이 신청할 수 있나요? 만 65세 이상이시거나, 그 이전이라도 노인성 질병(치매, 파킨슨병 등)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어르신 중 장기요양 1~5등급 분들이 대상이에요.
  • 어떻게 신청하나요?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신청(온라인, 방문, 우편 등)하시면, 직원이 방문해서 어르신 상태를 확인하고, 위원회 심사를 거쳐 등급이 결정돼요. 보통 한 달 정도 걸린답니다. 이후 요양기관을 선택해 계약하면 서비스가 시작되죠.
  • 비용은 어느 정도인가요? 대부분 15%만 본인이 부담하고(경감 대상자나 수급자는 더 적거나 무료!), 등급별로 정해진 한도액 내에서 지원받아요. 한도액을 넘는 부분만 추가로 내시면 됩니다.

요양보호사 신청, 이제 시작해볼까요?

  1. 국민건강보험공단(1577-1000)에 문의하거나 홈페이지를 방문해 정보를 얻어보세요.
  2. 가까운 공단 지사에서 상담받고, 어르신 상태를 잘 설명할 수 있는 의사소견서 등을 미리 준비하면 좋아요.
  3. 우리 지역 평판 좋은 요양기관 정보도 미리 알아두면 도움이 된답니다.

망설이지 마세요. 어르신의 존엄하고 편안한 노후, 그리고 가족 모두의 행복을 위한 작은 발걸음이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지금 바로 요양보호사 신청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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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래 링크로 퍼즐을 완성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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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역 의과대학 영양제&생활건강 전문 연구원, 꼼꼼 건강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