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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비플로라(흑생강), 식약처 인증 체지방 감소 효과! 시르투인 활성화 비밀과 에너지 부스팅 원리, 가짜에 속지 않고 진짜 고르는 법까지 총정리. 지금 확인하세요!
이 정보의 주요 포인트
- ‘태국 인삼’ 파비플로라가 레스베라트롤보다 5배 강력하게 시르투인을 활성화시킨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 식약처가 ‘체지방 감소에 도움’ 기능성을 공식 인정한 파비플로라! 12주 만에 체지방 8.3% 감소시킨 과학적 근거와 인체적용시험 결과를 알려드립니다.
- 파비플로라 효과의 핵심은 바로 ‘이것’! 잠자는 시르투인 유전자를 깨워 기초대사량을 높이고 지방 연소를 돕는 놀라운 원리를 본문에서 자세히 파헤쳐 보세요.
- 수많은 파비플로라 제품 중 진짜 효과를 보려면 ‘이것’부터 확인해야 합니다! 식약처 인증 마크와 정품 원료(SIRTMAX™)를 구별하는 현명한 선택 기준을 알려드려요.
차례
‘파비플로라’, 혹시 들어보셨나요?
이 부분의 핵심요약
- 요즘 유행인 ‘파비플로라’, 알고 보니 태국 왕실에서 귀하게 여겼던 ‘태국 인삼’ 바로 그 흑생강(Kaempferia parviflora)이었습니다.
- 단, 검색하다 만나는 관상용 ‘호야 파비플로라’와는 완전히 다른 식물이니, 건강을 위해 찾는다면 이 둘을 혼동하지 않는 센스가 필요합니다.
요즘 유행인 ‘파비플로라’, 태국 인삼이라 불리는 이유?
혹시 ‘파비플로라’라고 들어보셨나요?
요즘 다이어트에 좋다는 성분으로 슬슬 입소문이 나고 있는 식물인데요. 아직은 이름조차 생소한 분들이 많으실 거예요.
알고 보면 이게 태국이랑 라오스가 원산지인 아주 특별한 생강과 식물이랍니다. 태국에서는 이미 오래전부터 몸에 좋은 귀한 식품으로 대접받아 왔는데, 최근 그 효능이 알려지면서 주목받기 시작했어요.
이 파비플로라, 이름도 참 여러 가지예요. 흑생강, 검은생강, 끄라차이담, 자색생강… 심지어 ‘태국 인삼’이라는 별명까지 붙었더라고요. 이름만 들어도 뭔가 범상치 않은 느낌이죠?
다 그럴 만한 이유가 있습니다. 학명은 ‘켐페리아 파르비플로라(Kaempferia parviflora)’인데, 겉모습은 우리가 아는 생강이랑 비슷하지만 위 사진처럼 속을 잘라보면 진한 보라색을 띠고 있어서 ‘자색생강’이라고도 불려요.
흑생강(黑笙畺, 학명: Kaempferia parviflora 카임프페리아 파르비플로라)는 생강과의 한해살이 초본식물이다. 원산지는 동남아시아 및 남아시아의 열대 지역이다. 태국 이름인 끄라차이담(태국어: กระชายดำ)으로도 알려져 있는데, 이는 “핑거루트”를 뜻하는 “끄라차이(กระชายดำ)”와 “검은색”을 뜻하는 “담(ดำ)”을 붙인 말로, “검은 핑거루트”라는 뜻이다. 영어권에서는 “검은 생강”이라는 뜻인 “블랙 진저(black ginger)”라고도 부르는데, 이는 영어권에서 산내속 식물이 생강속 식물과 더불어 “진저(ginger)”로 불리기 때문이다.
기여자위. 프. (2024, October 11). 흑산내.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태국에서는 이게 그냥 단순한 식재료가 아니에요. 무려 수천 년 동안 왕실에서 귀하게 여기며 차나 보양식으로 즐겨왔다고 하니, 그야말로 신비의 식물 대접을 받은 거죠.
그래서 ‘태국 인삼’이라고도 불립니다. 주로 기온이 높고 일교차가 큰 태국, 라오스, 미얀마의 원시림 같은 곳에서 자라는데, 특히 태국의 레이(Loei)나 펫차분(Phetchabun) 지역에서 나는 걸 최고로 쳐준다고 합니다.
<잠깐! 여기서 진짜 중요한 주의사항 하나!>
이 파비플로라 정보를 찾다 보면 ‘호야 파비플로라(Hoya parviflora)’라는 이름이 같이 뜨는 경우가 있을 거예요.
이거, 우리가 지금 이야기하는 생강 형태의 파비플로라(Kaempferia parviflora)랑은 완전히 다른 식물입니다!
이 식물은 관상용 식물로 아래 사진과 같이 여러개의 작은 분홍꽃이 모여있는 형태의 식물입니다. 꼭 구분하셔야 해요.
그런데 왜 갑자기 이 흑생강 식물, 왜 이렇게 뜨는 걸까요?
최근 연구들을 살펴보니, 이게 우리 몸속 ‘시르투인’이라는 유전자를 활성화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기 때문이에요.
자, 이제 이 특별한 흑생강이 식물학적으로 어떤 녀석인지 (그리고 뭐랑 헷갈리면 안 되는지!) 확실히 아셨죠?
그럼 다음에는 이 식물이 가진 놀라운 효능과 건강상 이점들에 대해 본격적으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식약처가 인정한 원료
이 부분의 핵심요약
- ‘파비플로라생강뿌리추출물’은 체지방 감소 도움을 그 기능성을 식약처가 개별인정형 원료(제2024-14호)로 인정했습니다.
- 하루 100mg 섭취가 권장되며, 진짜 식약처 인정 원료인지 궁금하다면 식품안전나라 웹사이트에서 인정여부를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식약처 리포트가 말하는 ‘체지방 감소 도움’ 원료, ‘파비플로라생강뿌리추출물’입니다.
이 식물의 추출물로서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준다고’ 인정한 성분의 이름은 ‘파비플로라생강뿌리추출물이란 이름입니다.
이 성분은 최근 2024년에 식약처로부터 개별인정형 원료로 인정받은 원료예요. 인정번호는 제2024-14호입니다.
혹시 “진짜 식약처에서 인정해 준 거 맞아?” 싶으시면, 식품안전나라 웹사이트에 들어가서 이 원료의 이름으로 검색해보시면 공식적인 내용을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식약처에서 이런 건강기능식품 원료들에 대해 소비자들이 제대로 알고 선택할 수 있도록 아래와 같이 ‘소비자 리포트’ 같은 자료를 발간하거든요.
이 원료 역시 식약처가 발간한 리포트를 찾아보시면 훨씬 더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겠네요.
<그래서, 이 원료의 핵심 기능은? 바로 ‘체지방 감소’ 도움!>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실 기능성! 식약처가 인정한 이 원료의 주된 기능은 바로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거예요.
파비플로라생강뿌리추출물
= 체지방 감소 도움
다만, 이건 약이 아니니까 ‘무조건 살 빠짐!’ 이렇게 생각하시면 곤란해요. 어디까지나 건강한 식단과 운동을 병행하면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정도로 이해하는 게 맞습니다.
<이건 꼭 기억하세요: 오직 ‘이것’만 식약처 인정!>
여기서 아주 중요한 포인트! 현재 파비플로라생강뿌리추출물이라는 이름으로 식약처에서 체지방 감소 기능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것은 제2024-14호, 딱 이 원료 하나뿐이라는 사실이에요.
그리고 이 원료로 만든 대표적인 제품이 ‘푸응 파비플로라’라는 제품입니다. 일명 다이어트 유전자를 깨우는 방식으로 작동한다는 이 제품의 정보가 궁금하신 분은 바로 아래 링크에서 바로 보실 수 있어요.
푸응 파비플로라, 효능 200% 올리는 다이어트 유전자 깨우는 방법!
파비플로라 효능, 정말 효과 있나요? (핵심 분석)
이 부분의 핵심요약
- 흑생강이 체지방 감소를 돕는다는 건 실제 사람과 동물 대상 연구로 확인된 사실입니다. 지방이 덜 쌓이고 더 잘 타도록 돕는 것은 물론, 잠자는 ‘시르투인’ 유전자를 깨워 몸의 엔진을 돌립니다.
- 또한, AMPK 효소 활성화로 에너지를 만들고 근육 기능까지 끌어올려 주어, 몸에 활력을 불어넣고 근육까지 지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1.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인정한 효능, ‘체지방 감소 도움’입니다.
앞에서 기능성에 대한 인정 내용을 살펴봤다면 이 부분에서는 해당 원료의 소비자리포트에서 말하는 관련 연구 결과를 찾아 봤습니다.
아래의 소비자리포트에서 제시하고 있는 연구에서 사람을 대상으로 한 시험이랑 동물 시험 결과를 종합적으로 봤다는데, 결과가 꽤 흥미롭습니다.
<사람에게 직접 테스트해보니 (인체적용시험)>
- 누가 참여했나? : BMI 지수가 25에서 30 사이, 그러니까 약간 과체중에서 비만 초기 단계에 있는 성인 남녀 83명이 참여했어요. 나이는 만 19세부터 60세까지 다양했고요.
- 어떻게 진행됐나? : 이분들이 매일 파비플로라생강뿌리추출물을 100mg씩, 12주 동안 꾸준히 섭취했죠.
- 결과는? : 체지방량이 눈에 띄게 줄었고, 특히 신경 쓰이는 복부 지방 면적도 감소했어요. 당연히 BMI 지수도 같이 낮아지는 효과가 나타났다고 합니다. 12주 만에 이 정도 변화면 분명한 결과 같습니다.
<동물 실험에서도 비슷한 결과가? (기반 연구)>
사람에게만 효과가 있으면 ‘우연인가?’ 싶을 수도 있는데, 동물 실험 결과도 이걸 뒷받침해줘요.
- 어떤 동물? : 일부러 고지방 식이를 먹여서 살을 찌운 동물 모델을 사용했어요.
- 결과는? : 이 동물들에게 파비플로라생강뿌리추출물을 먹였더니, 역시나 체중이랑 지방 조직 무게가 줄어들고, 지방 세포 크기 자체도 작아졌다고 해요.
<왜 이런 효과가 나타날까?>
더 깊게 파고들면, 우리 몸에서 지방이 어떻게 만들어지고 분해되는지랑 관련이 있어요.
동물 실험 결과를 보면, 이 추출물이 지방을 만드는 과정(지방세포 분화나 합성 관련 인자들 – C/EBPα, SREBP-1, PPARγ, FAS, LPL 같은 것들)은 억제하는 경향을 보였대요.
반면에, 지방을 태우고(지방분해 인자 – cAMP 같은 거) 에너지를 쓰는 과정(에너지대사 인자 – UCP1, p-AMPK/AMPK 같은 거)은 오히려 활발하게 만들었다는 거죠.
복잡한 용어들이 좀 나오긴 했지만, 쉽게 말해서 지방이 덜 쌓이게 하고, 이미 있는 지방은 더 잘 타도록 돕는 원리라고 이해하면 될 것 같아요.
사람에게 나타난 체지방 감소 효과가 과학적으로도 설명이 되는 셈이죠.
결론적으로 파비플로라생강뿌리추출물은 그냥 ‘좋다더라’ 수준이 아니라, 실제 인체적용시험과 과학적인 원리 규명 연구를 통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그 기능성을 인정한 원료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2. 파비플로라 효능의 중심, 먹으면 살 빠진다? 비밀은 ‘시르투인’ 유전자!
다이어트 이야기하면 빠지지 않는 게 바로 체지방이죠.
근데 이 성분이 우리 몸속에 원래부터 있는 ‘시르투인(Sirtuin)’이라는 유전자를 활성화하여 체지방을 줄이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현재 확인된 내용을 보면 시르투인 유전자의 명령을 실행하는 단백질(시르투인)을 활성화하면 당뇨병이나 심장병, 고혈압과 같은 대사증후군 질병을 예방ㆍ치료할 수 있다. 특히 의학의 힘을 빌리지 않고 스스로의 노력으로 시르투인 유전자를 활성화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인류가 빙하기에도 살아남은 이유는 섭취열량이 줄어들자 시르투인 유전자가 활성화되어 강한 생존력을 갖게 됐다는 주장도 있다.
매경헬스. (2015, December 2). 건강하게 오래 살려면. . .내 몸속에 잠든 `시르투인` 깨워라.
이 시르투인 유전자는 사실 우리 몸의 숨겨진 능력자 같은 존재예요.
체지방을 분해하거나 세포를 건강하게 유지하고, 스트레스나 염증 조절, 에너지 효율 높이기, 심지어 DNA 건강까지 챙기는 등 정말 다양한 일을 하죠.
그런데 문제는 평소에는 얘가 거의 잠자는 상태라는 거예요. 그래서 그 좋은 능력들을 제대로 써먹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죠.
바로 여기서 파비플로라가 등장합니다. 여러 연구를 통해 밝혀진 바에 따르면, 이 성분을 섭취하는 것이 이 잠자는 시르투인 유전자를 깨우는 스위치 역할을 한다는 겁니다.
파비플로라 = 시르투인 활성
놀라운 점은 이 성분이 시르투인을 깨우는 힘이 크다는 거예요.
흔히 시르투인 활성화하면 떠올리는 게 레스베라트롤인데, 아래 연구 결과를 보면 흑생강이 이 레스베라트롤보다 무려 4~5배나 더 강력하게 시르투인을 활성화시킨다고 해요.
고지방식이(HFD)를 섭취한 마우스에서 PF 보충은 체중 증가, 지방 조직 무게, 지방 조직 질량, 그리고 지방세포 크기를 유의하게 감소시켰다. 또한, PF 보충은 고지방식이를 섭취한 마우스의 지방 조직에서 지방 생성 및 지방 생성 경로를 억제하고 지방 분해 및 열 생성 경로를 활성화시켰다.
Body weight gain, adipose tissue weight, adipose tissue mass, and size of adipocytes were significantly decreased by PF supplementation in HFD-fed mice. Moreover, PF supplementation suppressed the adipogenesis and lipogenesis pathways and activated the lipolysis and thermogenesis pathways in the adipose tissues of HFD-fed mice.
Park, S., Park, J., Lee, M., Kim, J., Eun, S., Jun, W., Kim, O., & Lee, J. (2023). Antiobesity effect of Kaempferia parviflora accompanied by inhibition of lipogenesis and stimulation of lipolysis. Food & Nutrition Research, 67.
연구는 크게 두 가지 방향으로 진행됐어요. 하나는 실험용 쥐를 대상으로 한 실험이었고, 다른 하나는 실험실에서 배양한 지방세포를 이용한 실험이었죠.
쥐 실험 내용을 좀 더 쉽게 풀어보면 이렇습니다. 연구팀은 쥐에게 일부러 고지방 사료를 먹여서 살이 찌게 만들었어요.
그런 다음, 이 쥐들 중 일부에게는 고지방 사료와 함께 파비플로라 추출물(논문에서는 ‘PF’라고 표기)을 같이 먹였어요.
결과가 어땠을까요? 이 추출물을 함께 먹은 쥐들은 그냥 고지방 사료만 먹은 쥐들에 비해 체중 증가량이 확연히 적었어요.
단순히 몸무게만 덜 찐 게 아니라, 실제 몸속 지방 조직의 무게나 부피, 심지어 지방 세포 하나하나의 크기까지 줄어드는 효과를 보였다고 합니다.
더 흥미로운 건 ‘왜’ 이런 결과가 나왔는지 밝혀낸 부분이에요.
연구에 따르면, 흑생강 추출물은 쥐의 지방 조직 안에서 여러 가지 일을 동시에 하는 것으로 나타났어요. 쉽게 말해, 지방이 새로 쌓이는 건 막아주고, 이미 있는 지방은 태워 없애는 데 도움을 줬다는 거죠.
이런 효과는 실험실에서 배양한 지방세포 실험에서도 비슷하게 확인됐어요.
지방세포가 만들어지는 단계에서는 흑생강 성분이 지방 생성을 억제했고, 이미 만들어진 지방세포에는 지방 분해를 촉진하는 식으로 작용했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물론 이건 동물실험과 세포실험 결과이고, 사람에게도 똑같이 적용될지는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겠죠. 그리고 아쉬운 것은 아직 사람을 대상으로 한 실험이 없다는 사실입니다.
하지만 흑생강 관련 영양제 시장이 커지고 대중화에 가까워지면 사람대상 연구가 시작되리라 기대합니다.
3. 시르투인이 활성화되면 몸이 에너지를 더 많이 태울 수 있습니다.
이렇게 시르투인이 활성화되면, 우리 몸의 기초대사량이 쭉 올라가면서 마치 운동을 하거나 간헐적 단식을 했을 때와 비슷한 효과가 나타난다고 합니다.
가만히 있어도 몸이 에너지를 더 많이 태우는 상태가 되는 거죠. 어떻게 체지방을 태우는지 아래 연구에서 보여주고 있어요.
연구는 간단해요. 제2형 당뇨병 환자들에게 12주 동안 매일 꽤 많은 양(3g)의 레스베라트롤 또는 가짜 약(플라시보)을 먹게 하고 몸의 변화를 관찰한 거죠.
특히 근육에서 시르투인이 얼마나 발현되는지, 에너지 소비는 어떻게 달라지는지를 중점적으로 봤어요.
결론: 제2형 당뇨병 환자에서 레스베라트롤 치료는 골격근 SIRT1 및 AMPK 발현 증가를 통해 에너지 소비를 조절합니다. 이러한 결과는 레스베라트롤이 제2형 당뇨병 환자에게 유익한 운동 모방 효과를 나타낼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Conclusions: In patients with T2DM, treatment with resveratrol regulates energy expenditure through increased skeletal muscle SIRT1 and AMPK expression. These findings indicate that resveratrol may have beneficial exercise-mimetic effects in patients with T2DM.
Goh, K. P., Lee, H. Y., Lau, D. P., Supaat, W., Chan, Y. H., & Koh, A. F. Y. (2014). Effects of Resveratrol in Patients with Type 2 Diabetes Mellitus on Skeletal Muscle SIRT1 Expression and Energy Expenditure. International Journal of Sport Nutrition and Exercise Metabolism, 24(1), 2–13.
결과는 예상대로였습니다. 레스베라트롤을 섭취한 그룹은 가짜 약 그룹에 비해 근육 내 시르투인(SIRT1) 발현량이 눈에 띄게 증가했어요.
또, 에너지 조절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AMPK라는 효소의 활성도 역시 높아졌고요. 심지어 가만히 있을 때 소모하는 칼로리, 즉 ‘기초대사량(RMR)’도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습니다.
여기까지 보면 딱 좋죠. 마치 운동을 한 것 같은 효과를 기대하게 만드니까요.
<그런데 여기서 흥미로운 반전이 있었습니다.>
분명 몸속에서는 시르투인과 AMPK가 활성화되고 기초대사량도 늘어나는 긍정적인 신호가 보였는데, 정작 레스베라트롤을 먹은 사람들의 ‘실제 활동량’은 오히려 줄어들었다는 거예요!
가짜 약을 먹은 그룹과 비교했을 때, 하루 평균 활동량이나 걸음 수가 의미 있을 정도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래서 연구팀은 결론적으로 레스베라트롤이 시르투인과 AMPK 발현을 높여서 에너지 소비를 조절하는, 즉 ‘운동을 모방하는 효과(exercise-mimetic effect)’를 가질 수 있다고 봤어요.
하지만 동시에 실제 신체 활동량은 되려 줄어들었다는 점도 분명히 지적했죠. 운동을 완벽하게 대체한다고 보기는 어렵다는 이야기입니다.
어떤 성분이 몸에 들어가서 작용하는 방식이 참 복잡하다는 걸 보여주는 사례 같아요.
시르투인을 활성화한다고 알려진 파비플로라와 레스베라트롤. 이 둘이 우리 몸에서 일으키는 전체적인 반응이나 결과는 생각보다 다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럼 구체적으로 이 흑생강이 어떻게 체지방 감소를 돕는지 좀 더 쉽게 풀어볼게요.
- 기초대사량 UP! 몸의 엔진 가동 : 파비플로라 속 KPMF-8이라는 성분이 시르투인 유전자(특히 SIRT1)를 직접적으로 활성화시켜요. 이게 활성화되면 우리 몸의 기초대사량이 늘어나서, 평소보다 더 많은 칼로리를 소모하게 됩니다.
- 에너지 소비량 증가 확인 : 실제로 진행된 인체 연구를 보면, 파비플로라 추출물을 먹은 사람들이 전신 에너지 소비량이 눈에 띄게 증가했어요.
- 단식 효과? 먹으면서 뺀다! : 시르투인이 활성화되면 마치 간헐적 단식을 하는 것과 유사한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결론적으로 파비플로라는 우리 몸속에 숨겨진 ‘시르투인’이라는 스위치를 강력하게 켜서, 기초대사량을 높이고, 지방 연소를 돕는 갈색지방을 활성화하며, 전반적인 에너지 소비를 늘리는 방식으로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겁니다.
4. 흑생강, 지친 당신에게 활력을! 에너지 부스팅 효과가 있습니다.
흑생강은 이런 만성 피로를 날려버리는 데 꽤 괜찮은 친구가 될 수 있습니다.
이게 어떻게 가능하냐고요? 앞서 살펴본대로 우리 몸의 에너지 발전소 스위치를 켜주는 AMPK라는 효소를 파비플로라가 활성화시킨다고 해요.
체지방을 태우면서 나오는 에너지로 몸에 활력이 돌고 덜 지치게 되는 원리라는 거죠. 바로 아래 연구에서 그 근거를 볼 수 있습니다.
부고환 지방에서 AMP 활성화 단백질 키나아제(AMPK)를 상향 조절하여 지방 생성 전사인자 및 지방 생성 효소의 발현을 억제했습니다. 반면 근섬유 크기, 근육량, 근육량을 현저히 증가시켜 운동 지구력, 악력 등 근육 기능을 향상시켰습니다.
It inhibited the expression of adipogenic transcription factors and lipogenic enzymes by upregulating AMP-activated protein kinase (AMPK) in epididymal fat. In contrast, it markedly increased the muscle fiber size, muscle volume, and muscle mass, resulting in the enhancement of muscle function, such as exercise endurance and grip strength.
Lee, S., Kim, C., Kwon, D., Kim, M., & Hwang, J. (2018). StandardizedKaempferia parvifloraWall. ex Baker (Zingiberaceae) Extract Inhibits Fat Accumulation and Muscle Atrophy inob/obMice. Evidence-based Complementary and Alternative Medicine, 2018(1).
이 연구는 유전적으로 비만인 쥐들을 대상으로 흑생강 추출물(KPE)을 꾸준히 먹였을 때, 과연 살도 빼주고 근육 손실도 막아줄 수 있을지를 확인한 연구입니다.
연구팀은 비만 쥐들에게 약 두 달 동안 매일 흑생강 추출물을 먹이고, 그렇지 않은 쥐들과 비교하며 변화를 관찰했습니다.
그 결과 아래의 현상을 관찰할 수 있었어요.
- 체지방 감소 효과: 흑생강 추출물을 먹은 쥐들은 식욕에는 변화가 없었는데도 불구하고 체중과 체지방량이 눈에 띄게 줄어들었습니다. 몸속에서 지방을 만드는 유전자들의 활동을 억제하는 방식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이는데요, 특히 에너지 조절 스위치 역할을 하는 AMPK 효소를 활성화시켜 지방 생성을 막는 효과를 보였습니다.
- 근육량 증가 및 기능 향상: 더 흥미로운 점은 바로 근육에 미친 영향입니다. 흑생강 추출물을 먹은 쥐들은 근육 섬유의 크기가 커지고 전체적인 근육량이 늘어났습니다. 단순히 근육 양만 늘어난 게 아니라, 실제로 운동 지구력이나 앞발로 쥐는 힘(악력) 같은 근육 기능까지 향상되는 결과를 보였죠. 이는 근육 단백질 합성을 조절하는 핵심 경로(PI3K/Akt)를 활성화시킨 덕분으로 분석됩니다.
결론적으로, 이 연구는 흑생강 추출물이 단순히 지방 생성을 억제하는 것을 넘어, 비만 상태에서 동반되기 쉬운 근육 손실까지 막아주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물론 쥐 실험 결과이긴 하지만, 흑생강이 비만과 근감소증을 함께 관리할 수 있는 유망한 소재가 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진짜’ 파비플로라 고르는 꿀팁
이 부분의 핵심요약
- 많은 파비플로라 제품 속에서 먼저 식약처가 체지방 감소 기능성을 인정한 ‘건강기능식품’ 마크를 찾는 것이 가장 확실하며, 이는 곧 핵심 원료 SIRTMAX™ 사용을 의미합니다.
- 현재 건강기능식품으로 인정받은 것은 ‘푸응’과 ‘영라뉴’ 파비플로라 제품이 있으니, 이 둘 중에서 선택하는 것이 좋은 선택입니다.
파비플로라, 진짜 효과 원하면 ‘이것’부터 확인하세요! (feat. 정품 구별법)
막상 쿠팡 같은 온라인 몰에서 ‘파비플로라’를 검색해보면 머리가 좀 아파요. 그냥 음료수 같은 일반 식품부터 ‘저 이거 먹고 살 뺐어요!’ 하는 건강기능식품까지 우르르 쏟아져 나오니까요.
특히, 특허받은 원료인 시르투맥스, SIRTMAX™를 확인하라는 것과 일본의 연구소 원료 제품을 선택하라는 등 소비자의 입장에서는 매우 혼란스러운 포인트가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여기서 진짜 중요한 첫 번째 포인트! 반드시 ‘건강기능식품’ 마크가 떡하니 붙어 있는 제품을 고르셔야 한다는 겁니다.
건강기능식품과 일반 식품의 차이는 바로 원료의 인증 여부인데 아래 링크에서 자세한 사항 아실 수 있어요.
영양제 유형의 진실, 진짜 건강기능식품으로 진짜 건강 찾는 방법
왜냐고요? 그냥 ‘파비플로라 맛’ 식품이랑 식약처에서 기능성을 인정한 건강기능식품은 다르니까요.
특히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이라는 기능성을 내세우는 파비플로라 제품의 핵심 원료는 식약처가 인정한 바로 그 ‘SIRTMAX™’예요.
SIRTMAX™ = 건강기능식품 인증
그러니까 복잡하게 생각할 필요 없이, ‘건강기능식품’ 마크만 확인해도, 자연스럽게 식약처가 기능성을 인정한 SIRTMAX™ 원료를 사용한 제품을 고르게 되는 셈이죠.
광고에서 SIRTMAX™ 인증 어쩌고 하는 말들에 현혹되기 전에, 일단 ‘건강기능식품’ 마크부터 찾는 게 제일 확실하고 똑똑한 방법입니다.
그래서 이 글에서는 헷갈리지 않게, 진짜 건강기능식품 인증 받고 SIRTMAX™ 원료 쓴 제품이 뭔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그 속사정까지 좀 더 깊숙이 파헤쳐 보려고 해요.
이걸 알아야 제대로 된 제품을 고를 수 있거든요. 자, 그럼 광고에서 말하고 있는 원료와 알쏭달쏭한 광고 포인트들이 사실 어떤 것인지 원료의 유통 구조와 함께 자세히 설명해 보겠습니다.
<1단계: 원료의 탄생 (일본 토키와 식물화학연구소)>
모든 시작은 일본 ‘토키와 식물화학연구소’예요. 여기가 바로 파비플로라(흑생강)에서 SIRTMAX™라는 핵심 원료를 2013년에 처음 개발하고 그 효과를 밝혀낸 곳이죠.
그리고 아래 토카와 회사의 홈페이지에서 찾은 인용과 같이 이 일본 연구소가 만든 원료가 우리 한국 식약처에서 승인한 것 입니다.
토키와 파이토케미컬 주식회사(이하 “토키와”)는 SIRTMAX®(흑강황 추출물)가 국내 최초로 식품의약품안전처(MFDS)로부터 인증을 획득했다는 소식을 전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합니다. 이번 인증을 통해 SIRTMAX®는 체지방 감소를 촉진하는 건강기능식품의 기능성 원료로 인정받았습니다.
TOKIWA Phytochemical Co., Ltd. (hereinafter “TOKIWA”) is pleased to announce that SIRTMAX® (Black Turmeric Extract) has acquired its first certification from the Ministry of Food and Drug Safety (MFDS) in South Korea. This certification recognizes SIRTMAX® as a functional ingredient for health functional foods that promotes body fat reduction.”
J-Hirayama. (2024, July 2). 【NEWS】TOKIWA Phytochemical Co., Ltd. acquires MFDS certification for SIRTMAX® (Black Turmeric Extract) — expanding presence of proprietary ingredient “SIRTMAX®” in South Korea —. TOKIWA PHYTOCHEMICAL CO.,LTD.
그냥 만든 게 아니에요. 특허받은 추출 기술(KPMF-8)로 중요한 성분들을 최대한 뽑아내는데, 미국, 일본 등에서 국제 특허까지 획득했으니 기술력은 검증된 셈이죠.
<2단계: 한국 상륙 및 공식 인증 (대한켐텍)>
그 다음은 ‘대한켐텍’이에요. 2024년부터 토키와와 정식 계약을 맺고 SIRTMAX™ 원료를 국내에 독점적으로 공급하는 회사죠.
단순히 수입만 하는 게 아니에요. 한국인을 대상으로 12주간 임상시험을 진행해서 평균 체지방 8.3% 감소라는 놀라운 결과를 직접 확인했고, 이걸 바탕으로 까다로운 우리 식약처로부터 ‘체지방 감소 기능성’을 인정받은 개별인정형 원료(제2024-14호) 자격을 획득했어요.
이게 바로 우리가 ‘건강기능식품’ 마크를 믿고 선택할 수 있는 근거가 되는 거죠.
<3단계: 최종 제품 생산 (알피바이오)>
제품의 생산은 ‘알피바이오’ 같은 전문 제조사에서 맡습니다.
대한켐텍으로부터 공급받은 SIRTMAX™ 원료를 이용해 우리가 실제로 섭취하는 완제품, 예를 들어 캡슐 형태로 만들죠.
식약처 인증 파비플로라 제품의 라벨을 확인한다면 이 회사의 이름이 들어있을 겁니다.
<4단계 : 유통 (마케팅회사)>
마지막으로 유통입니다. 사실 여기서 더 나뉘기도 합니다. 판매원이 제품의 성격과 가치에 따라 별도 브랜드를 운영하기도 하거든요.
마치 현대 자동차가 프리미엄급 자동차의 경우 ‘제네시스’라는 별도 이름을 붙이는 것과 동일한 개념입니다.
예를들어 ‘푸응 파비플로라’ 제품의 경우 판매원이 ‘닥터블릿헬스케어(주)’라는 회사입니다. 그리고 소비자들이 잘 기억할 수 있도로록 ‘푸응’이라는 브랜드를 붙여서 운영하는 것이고요.
이제부턴 온라인 몰에서 수많은 파비플로라 제품을 만났을 때 당황하지 마세요.
가장 먼저 ‘건강기능식품’ 마크를 확인하고, 이 마크가 있다면 식약처가 인정한 SIRTMAX™ 기능성 원료를 사용한다는 사실을 기억하세요.
그래서 구체적으로 어떤 제품을 사야 할까? (구체적 제품 언급!)
앞서 제시한 기준(건강기능식품과 SIRTMAX™ 기능성 원료)를 충족하는 제품은 2가지가 있어요. 아래에서 간단한 제품 설명과 손쉬운 구입처를 소개했습니다.
- 푸응 파비플로라
- 하루 한 알 섭취로 100mg의 SIRTMAX™를 섭취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어요. 간편하게 챙길 수 있다는 게 큰 장점이고요.
- 물론, 제품 포장에는 정품 SIRTMAX™ 원료를 사용했다는 인증 마크가 명확하게 표시되어 있어 원료에 대한 신뢰도를 보여주고 있어요.
- 영라뉴 장용성 파비플로라 PRO
- 영라뉴 제품 역시 핵심 원료로 SIRTMAX™를 사용하고 있으며, 푸응 제품과 마찬가지로 정품 인증 마크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식약처로부터 건강기능식품 인증을 받은 점도 동일하고요.
- 영라뉴만의 차별점이라면, 위산의 영향을 덜 받고 장까지 성분이 효과적으로 도달할 수 있도록 ‘장용성 캡슐’ 형태로 만들었다는 점을 꼽을 수 있어요. 흡수율을 좀 더 고려한 설계라고 볼 수 있겠죠.
앞에서 언급된 ‘푸응 파비플로라’ 제품의 정보가 더 궁금하신 분은 바로 아래 링크에서 보실 수 있어요.
푸응 파비플로라, 효능 200% 올리는 다이어트 유전자 깨우는 방법!
<알고 보면 같은 뿌리? 제조사는 ‘알피바이오’>
여기서 흥미로운 사실 하나! 각기 다른 특징을 가진 푸응과 영라뉴 파비플로라 제품 모두, 사실은 ‘알피바이오’라는 동일한 제조사에서 생산된다는 점이에요.
영라뉴 제품이 장용성 코팅이라는 제형상의 차이는 있습니다. 다만 이 제조 회사는 언제든지 변경될 수 있습니다.
즉, 두 제품 모두 식약처 인증 건강기능식품이고, 검증된 SIRTMAX™ 원료를 사용하며, 같은 회사에서 제조된다는 공통분모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두 제품에 관심이 생기셨다면, 여기저기 찾아볼 필요 없이 아래 링크를 클릭해 보세요.
다른 복잡한 제품들 없이 딱 알피바이오에서 제조한 푸응과 영라뉴 파비플로라 제품만 모아서 편하게 확인하고 구매하실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답니다.
파비플로라, 그냥 유행템?
요즘 이 흑생강으로 만든 제품 이야기가 여기저기서 들리죠? 근데 이게 그냥 반짝 유행인지, 아니면 진짜 뭔가 있는 건지 궁금하셨을 거예요.
솔직히 건강 관련 정보가 넘쳐나다 보니, 제대로 된 걸 가려내기가 쉽지 않잖아요.
핵심은 바로 ‘파비플로라생강뿌리추출물’ 이라는 성분이에요. 이름도 길죠? 이걸 영어로는 SIRTMAX™라고 부르는데, 중요한 건 식약처에서 기능성을 개별적으로 인정했다는 사실입니다.
아무거나 이런 인정을 받는 게 아니거든요. 나름 까다로운 기준을 통과했다는 뜻이죠. 이 성분이 우리 몸속 시르투인이라는 걸 활성화시키는 원리로 작동한다고 해요.
좀 어렵게 들릴 수 있지만, 이게 바로 파비플로라가 내세우는 주요 효과의 열쇠라고 보면 됩니다.
그래서 제품을 고를 때, 그냥 ‘파비플로라’ 이름만 보고 덥석 고르면 안 돼요. 포장지에 ‘건강기능식품’ 마크가 딱! 찍혀 있는지 꼭 확인하는 습관, 이거 진짜 중요합니다.
이 마크가 있다는 건 식약처가 기능성과 안전성을 인정했다는 증표니까요. 광고 문구에 혹하기보다 이 마크를 먼저 찾는 게 현명한 소비자의 선택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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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역 의과대학 부속병원 영양제 전문 연구원 꼼꼼 영양인입니다.